[하나로닷컴] 한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뽀통령’이라 불리는 꼬마펭귄 뽀로로가 4월부터 브라질에서 방송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애니메이션인 뽀로로를 브라질에 상륙시키기 위해 한국상공회의소(이하 코참 최태훈 회장)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과 Contentes 360이 함께 보급을 추진했다. 

한국상공회의소 최태훈 회장은 “브라질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하여 개방적인 국가라고 들었으며 따라서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은 한국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들여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뽀로로는약 130개국(캐나다,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등에 수출된 순수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 부분 대상(이탈리아)에미어워드에서 최고의 유아대상 애니메이션을 수상했다.

뽀로로는10년전부터 방송되어 130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뽀로로와 친구들의 몇 가지 일화를 감상하고 싶으면 유튜브에  ‘Pororo - O pequenopinguim’를 검색하면 된다.

또한 한국 문화원에서 지난 4월 14일(화) 공식적으로 뽀로로애니메이션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였다. 

문화원측뽀로로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문화 행사들이 진행중에있으며 한인 걷기대회, 자선 행사, 패션 문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