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원 작가, 독보적인 예술 정체성 미술계로부터 호평 받아

by webmaster posted Apr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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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지난 12일 이비라뿌에라 비엔날 전시장에서 막을 내린 중남미를 대표하는 미술 시장으로 권위를 알리고 있는 2015 SP ARTE에 한인 교포 성상원 작가가 운영하는 갤러리 누벵(Nuvem)이 당당히 입점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브라질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벌레 작가로 이미 알려져 있어 그의 작품 앞에는 오랜 시간 멈춰서 있는 관람자들의 모습은 이미 익숙할 정도다.


‘곤충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품들을 이용해 다양한 곤충 형상화를 시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 갤러리 등에서 초대작가로 러브콜을 받으며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성 작가의 대표작이다.


1500갤러리(뉴욕), Ate: Concept(파리)등을 포함해 국내외 약 1백여 개의 유명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SP ARTE에 갤러리 누벵은 지난 2013년에 한국반지트라소 갤러리와 함께 참가했다.


부호들의 놀이터라고도 불리는 미술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은 엄청나다. 유명 메이커 고급 차량으로 가득 채운 주차장부터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칵테일 제공과 연예인 같은 외모의 모델들의 안내 그리고 예술가들과 귀한 손님들은 이날의 명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초대 받은 자들만이 입장 가능한 이곳에 누벵갤러리가 첫 시선을 잡았다.


성상원 작가는 독보적인 자신의 예술 정체성을 확고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세계인들에게 각인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평가 받는다. 벌레 제작으로 재미도 있지만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참신한 조형물로 예술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2002년부터 벌레에 대한 제작을 구상한 그는 약 80여종의 다양한 벌레를 제작하기에 이르렀고 하나, 둘 부호들의 집에 걸리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예술인들 사이에 까지 빠르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VIP와 유명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세계 각국의 취재열기가 뜨거웠던 아트페어는 세계의 모든 유명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도, 구매할수 있는 매력 때문에 매년 매출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수집가들과 거래인들 사이에서는 1년중 기다려 지는 최고의 날로 정할 만큼 사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더군다나 세계적 미술가들의 작품이 많이 나오기도 하며 유명 그림들이 걸리는 짜릿한 만남이 있어 아트페어의 인기는 날로 커져가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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