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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중남미 최대 물류기술 및 운송박람회인 ‘2015 Intermodal South America’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뜨랑스아메리카 호텔 엑스포(Hotel Transmerica EXPO)에서 열렸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 개국 국적의 약 600여 개의 업체가 참가 한 라틴 아메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물류전시회에 한국 기업인 ㈜코트랜스해운항공(이하 코트랜스)이 브라질 현지 협력업체인 OBEB(대표 고태욱)와 공동으로 이번에는 독자부스 전시관을 설치해 기업홍보에 열을 올렸다.


코트랜스는 앞서 지난 2013년 중남미 브레이크벌크 쇼에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중남미 150여개의 관련업체들과 함께 첫 참가해 브레이크 벌크 화물과 프로젝트 화물에 대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하기도 했지만 독자부스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브라질 진출 4년째를 맞는 코트랜스는 동북부 쎄아라(Seara)주에 건설 중인 포스코(Posco)제철소 주요 장비 운송을 수주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브라질 전국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코트랜스 한국 본사 권희성 상무이사는 “세계 경제 침체화가 장기화 되면서 물량이 크게 줄어 다수의 관련업계가 줄줄이 도산위기에 처해질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도 “하지만, 철광, 제철 등의 특화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은 앞으로도 큰 폭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러 긍정적인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했다” 고 평가했다.


코트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서 공수해온 디자인대로 현지에서 주문 제작한 종지재질의 커리어 1천여 개를 증정해 부스 방문객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OBEB 고태욱 대표는 “본 박람회를 통한 사업 추가 성과보다는 브라질 국내에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목적의 취지로 준비한 커리어가 이렇게 호응을 받으리라고 생각 못했다” 고 흡족하면서 “OBEB는 해상.항공 운송은 물론 컨테이너, 벌크 해상운송, 서터(Inmetro, Anatel, Coordination)취득 컨설팅, 무역중개, 장비임대 등에 이르기까지 국제무역과 관련한 토탈 업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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