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원 한국영화제 및 K-POP 스타 입체사진전 성황리에 폐막

by webmaster posted Dec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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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에서는 12월 6일(토)부터 12월 21(일)까지 2주간 브라질 상파울로 시내 브라질 영화문화원(Cinemateca Brasileira)에서 ‘2014년 K-Action’(부제: 한국영화제 및 K-POP 스타 입체사진전)를 개최했다.


영화 관람객 약 800여명과 전시회 관람자까지 총 1,300여명이 함께한 이번 K-ACTION은 한인지역이 아닌, 현지에서 신뢰도가 높고 공간적 미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CINEMATECA(브라질 영화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브라질 언론 및 영화계, 문화계 관계자들 13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주상파울루 홍영종 총영사의 축사와 더불어 한국계 브라질 영화감독으로 이번 영화제를 함께 준비한 Paula Kim의 한국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 이어 개막작 ‘건축학개론’이 야외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케이팝 스타들이 출연한 8편의 영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영화제 와 총 9팀의 케이팝 스타들이 등장하는 입체전시를 동시에 선을 보여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POP을 매개로 하여 한국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이 가진 여러 역동적인 에너지와 재미를 보여 주었다.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뿐 아니라, 브라질 현지 관객들에게 호소될 만한 다양한 소재나 감성의 한국영화를 보여주고자 프로그래밍에 각별히 신경 썼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휴머니즘, 코미디 장르에 대한 선호도 높은 만큼 내년에 진행할 영화제에서도 관객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하고자 하며 무엇보다 현지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의 영화배급사를 비롯하여 여러 케이팝 스타 소속사들의 긴밀한 협조도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다 많은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국영화를 알리고자 적극적으로 현지홍보에도 주력한 결과, cinemateca 의 다소 불편한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함께 하였으며 영화제가 2주간 지속되면서 브라질 최대방송사인 GLOBO TV를 비롯하여 Journal Estado de SP 등 현지 주요 언론사들이 주요기사로 다뤘다.

 
한편 이번 영화제 관람객 조사결과 20대의 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는 있었지만 40~50대 이상의 일반 현지인들과 영화나 문화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사회학자, 회계사, 의사,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종 의 현지인들이 함께 하여 브라질 내 한국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확산되고 있는 브라질 내 한류(K-Wave), 특히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K-POP을 매개로 한국영화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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