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총영사, SP주 주택국장과 면담...불합리한 경우 공동 해결책 강구키로

by webmaster posted Dec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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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이 최근 한인사회에서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상파울루 주정부 주택국 고위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홍영종 총영사는 지난 12월 4일(목) 오후 상파울루 주정부 주택국장 Marcos Rodrigues Penido를 면담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파울루시 재개발사업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주정부 주택부국장 Reinaldo Iapequino와 담당자 Amauri Gaviao가 배석하였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주정부 주택국장은 지난 달 17일(월) 당관 강대일 영사가 주택국 부국장 면담 시 설명 들었던 내용을 다시 설명하면서 우리 한인교포들이 종사하고 있는 상가는 재개발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우리 교포들에게는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 시켜주었으며 이러한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관보(11월 29일)에 게재사실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총영사는 이번 면담결과를 교포들에게 다시 알려 우리 교포사회를 안정시키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한인사회가 브라질 경제에 기여하고 더불어서 브라질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동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한인 교포사회 내에 무슨 문제나 불합리한 일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다시 만나서 서로 해결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총영사는 주택국장 면담과는 별도로 이번 달인 2일(화) Toninho Paiva 상파울로 시의원을 면담하고 이번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교포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재개발사업에서 우리교포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브라질 당국인사와 접촉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총영사관에서는 “앞으로 일부 교민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브라질 행정당국의 신뢰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해서 한인단체, 동포언론 등과 협조하여 향후 재개발과정에서 한인사회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변동되는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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