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 정기총회 오창훈씨 신임회장 선출

by webmaster posted Dec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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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회장: 신형석)에서는 12월 5일(금)오후 6시 30분부터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협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오창훈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신형석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2014년도 사업 보고, 2014년도 감사 보고, 16대 회장선출 건, 폐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6대 회장선출 건에서는 김요진 사범의 추천으로 오창훈 부회장이 오르게 되어 위원들은 거수의사로 투표를 가진 결과 만장일치 찬성으로 차기 회장에 확정되었다.


오창훈 신임 회장은 “앞으로 임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태권도 협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다시 태권도 협회가 활성화 되고 임기 동안 브라질에 태권도를 홍보하며 국익위상은 물론 태권도 발전에도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신형석 회장은 “태권도 협회가 선 후배들이 화합하여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고 본인의 임기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말했다.


김요진 사범은 “오 신임회장이 기수를 잡고 태권도 협회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더 실용적인 활동과 젊음의 힘으로 한인들과 한인2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연구하며 교포사회에 앞장서서 태권도를 알리길 바란다”며 신임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또한 오창훈 신임회장은 “브라질 태권도 시범단(B-tkd)을 통한 태권도 홍보를 주력으로 할 것이며 침체돼있던 교포사회의 태권도를 수면 위로 띠우고 태권도를 통한 무료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며 감사함으로 답례했다


또한 교포사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브라질 전역에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외교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재 브라질 대한 태권도 협회는 오창훈 신임 회장이 기수를 잡으며 새로운 변화와 대대적인 개편을 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태권도 협회에서는 보다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포사회의 많은 활동을 결의하며 이날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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