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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브라질 대한가수협회(강사: 안은실)주최로 12월 1일(월) 저녁 8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 쿰(R.Ludavitch 79)에서 교포들을 대상으로 브라질에 체류중인 작곡가 이호섭씨를 초청해 특별강의가 열렸다.


KBS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이면서 한국가창학회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호섭씨는 지난 28일 막을 내린 한민족 동포노래자랑 출연차 브라질에 체류중이다.


이호섭씨는 찬찬찬, 짝사랑 등 880여곡을 작곡한 작곡가로도 명성이 자자하며 이번 강의에서는 자신이 가요제 심사위원 등을 거치며 경험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작곡했던 노래들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특별강의는 ‘노래를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이호섭씨는 교포들에게 본격적인 노래 잘하는 비법 전수에 나섰다.


이호섭씨는 “고음이 중요하다” “리듬을 타라” “리듬이 빠른 노래에서는 발음을 짧게 하라” 등 발음을 하나씩 끊어가며 노래를 하면 훨씬 잘 부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호섭씨는 “배에 힘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복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배로 노래를 하면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뱃살도 빠진다”라고 밝혔다.


주부들과 집에서만 계시는 어르신들이 우울증이 걸리기 쉬운데 이럴 때일수록 삶이 힘들어도 항상 노래하는 자세로 즐겁고 유쾌하게 살다 보면 새로운 삶이 찾아오고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얻어냈다.


대한가수협회 안은실 강사는 “우리 교포 주부들과 어르신들이 집에서만 있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이 걸리기 쉽다. 우울하고, 지치고, 응어리 진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는 노래 밖에 없다”며 “이번 노래강습으로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섭씨는 “이번 노래자랑으로 브라질 교민을 만나 뵈어 정말로 반가웠으며 교민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 드린다. 우리 브라질 교포 분들은 모래사막에 꽃을 피우고 뿌리를 내리는 우리 한민족으로서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오히려 우리 KBS공연팀이 더 감사 드리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가며 브라질 교민들이 잠시 힘든 이민생활에 벗어나 대중음악을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는 깊은 마음을 전했다.


이번 노래자랑 동상을 수상한 조찬순씨는 “유명한 가수가 와서 이렇게 노래 강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이런 문화 행사를 자주 열어 우리 교포 여성들도 이제는 당당하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젊게 살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호섭씨는 전문 작곡가로는 세계 최초로 TV, 라디오 M.C가 되었고, ‘이호섭, 임수민의 희망가요’ 장수 M.C 기록으로 그의 얼굴조각상이 골든 마스크로 제작되어 KBS 방송국에 영구전시가 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노래창법을<가요 가창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으로 창제하여, 한국가창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아울러 한국가창학회를 설립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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