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한민족 큰 잔치 동포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by 까망이얌 posted Dec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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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KBS 한민족 방송에서는 전 세계 어디서나 KBS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앱 “KONG”을 개시를 기념해 브라질에서 동포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KBS 한민족 방송이 주최하는 ‘2014 브라질 한민족 큰 잔치 동포노래자랑’이 11월 28일(금)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내 동양선교교회 에피타니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홍영종 총영사 내외를 비롯해 박남근 한인회장, 각 교포 단체장들과 약 800여명의 교민들이 동양선교교회 에피타니홀을 가득 채웠다.


이번 동포노래자랑에서는 KBS-1TV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작곡가 이호섭씨와 올해 가수 데뷔 30년을 맞는 대한민국 인기 최정상의 가수 “비 내리는 영동교”의 주인공 주현미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연세 지긋한 할머니와 손자 또래의 학생, 주부, 한국 노래를 좋아하는 브라질 현지인들까지 1,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대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현미씨의 ‘짝사랑’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첫 번째 참가자로 강태규씨의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김영순씨의 ‘님은 먼 곳에’를 불러 노래자랑의 오프닝 순서를 장식했다.


이승만군의 ‘나방의 꿈’과 조찬순씨의 ‘고추’ 그리고 심사위원이자 가수인 주병선씨의 대표곡인 ‘칠갑산’과 트로트 메들리를 교포들에게 선사해 노래자랑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다음으로 웃기는 자매라는 타이틀로 무대에선 김희자, 장정자씨의 ‘찔레꽃’ 최호영씨의 ‘당신의 의미’를 불렀으며 가수 이자연씨의 ‘찰랑 찰랑’과 ‘100세 시대’로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 대결 사이사이에 한국에서 온 유명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합동 콘서트를 연상시키기도 하였다.


게다리 춤이 인상적인 오광식씨의 ‘넌 할 수 있어’ 그리고 브라질 현지인 사브리나 아유미씨의 ‘못 된 것만 배워서’ 루카스씨의 ‘lonely’ 파멜라씨의 ‘Missing you’를 한국어로 유창하게 불러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호섭씨의 축하공연으로 ‘무정’ 그리고 트로트 메들리를 선사했으며 안젤라 황씨의 ‘여자의 일생’ 이번 노래자랑의 최연소 참가자인 15세 이한 군의 ‘사랑’으로를 불러 모두 12팀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을 마쳤다.


모든 참가자의 노래 대결이 마친 후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주현미씨의 축하무대로 ‘신사동 그 사람’ ‘비 내리는 영동교’ ‘정말 좋았네’를 불러 교포들은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향수를 그리움과 함께 실어 보냈다.


이어 주병선 심사위원은 “감정, 느낌, 가사전달, 얼굴표현 하나까지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으로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모든 팀 들에게 상을 주고 싶었다”고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상금과(R$2,000,00)과 트로피가 걸려있는 영예의 대상은 ‘나방의 꿈’을 부른 이승만군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안젤라 황, 은상에는 브라질 현지인 루카스씨, 동상에는 조찬순씨가 차지했으며 총영사상에는 멋진 댄스를 보여준 사브리나 아유미씨, 한인회장상에는 웃기는 자매라는 타이틀로 무대에선 김희자, 장정자씨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만군은 ‘대상을 수상할 줄 몰랐는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며 삐라시까바에서 식당을 하시는 부모님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공연은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다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관객들은 부모 형제들이 있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실어 보내며 이번 노래자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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