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한국상공회의소, 패션세미나…2015 겨울 패션 트랜드 소개

by webmaster posted Nov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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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회장 최태훈)은 의류산업에 종사하는 교민들을 위한 제20회 패션세미나를 지난 10월 23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천주교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성당(주임신부: 이윤제)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하여 교민, 현지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패션 컨설팅 회사인 WGSN의 브루나 오르테가(Bruna Ortega)와 패션 서적 ‘The Fashion'의 저자인 죠르지 파씨오니(Jorge Faccioni)가 강연을 맡았다.


홍영종 총영사는 “계속되는 불경기와 중국의 저가 의류제품의 수입 및 바느질 하청 업체 등의 문제로 인하여 우리 교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의류 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도 새로운 시도를 하여 이 난관을 현명하게 극복해나가야 할 때이며 우리 교민들이 불경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을 비롯한 공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연은 1부,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순서에서는 브루나 씨의 2015년 겨울 패션 트렌드 라는 테마로 세계시장이 급격히 주춤하는 이유와 2015년을 주도할 유행을 설명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죠르지 ‘패션사업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법’이란 테마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브루나 씨가 강연할 때 휴대폰으로 강연내용을 촬영하는 등 트렌드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죠르지 씨의 강연이 끝난 후에도 그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패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태훈 회장은 “20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이전의 세미나와는 다르게 패션동향이나 트렌드 쪽보다는 불경기인 의류사업을 극복하고 시대에 맞춰 발전할 방법을 모색하며 세미나를 통해서 브라질 소비자들의 성격변화와 중국상인들의 저가 공략과 판매 방법 등 다양성을 보고자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병현 부회장은 “교포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세미나를 일년에 2번을 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으며 한정된 봉헤찌로와 브라스 시장뿐만 아닌 브라질 전체 시장의 동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죠르지 씨의 저서 ‘The Fashion’을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주최측에서 준비한 이벤트로 런던 행 왕복 항공권은 Samuel Kim씨(아래 사진)가 당첨이 되어 큰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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