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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는 지난 9월 26일(금) 오후 7시 총영사 관저에서 상파울로시 군경총사령관(Glauco Silva de Carvalho, Colonel)및 한인밀집지역을 관할하는 13군경서장, 45군경서장 등을 관저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수도권 제1지역 사령관 Celso Luiz Pinheiro 대령과 봉헤찌로를 담당하는 13군경서장 Levi Rios de Sousa 중령, 브라스 및 아크리마써웅을 담당하는 45군경서장 Jose Eduardo Bexiga 중령 등이 배석하였으며 공관측에서는 사건사고를 담당하는 강대일영사도 참석하였다.

총영사는 간담회를 통해서 지난 6월~7월 월드컵 개최시 치안불안에 대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관광객 및 동포들이 특별한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3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한인동포 길거리 응원전에서 치안경비에 만전을 기해 준 관할 경찰관들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하였다.

이번 10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안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한인동포들이 밀집한 봉헤찌로, 아크리마써웅 등에 대한 치안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군경총사령관은 “이번 월드컵은 브라질 전체적으로 매우 어려운 치안상황이었으나 특히 개막식이 열렸던 상파울로시는 어느 개최도시보다 안전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활동하였으며 다행히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끝나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동포들이 안전하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10월 대통령선거와 상관없이 군경은 최선을 다해서 한인동포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봉헤찌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던 스마트폰 날치기사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치안안전을 위해 군경지휘부와 자주 만나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며 군경사령관도 및 한인밀집 지역에 대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상파울로 총영사관에서는 상파울로시 군경사령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한인사회 전체가 보다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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