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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에서는 도서실 열람 및 대출서비스 무료 회원가입 기간을 이번 달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로 출판된 각종 국내의 전문도서에서부터 일반 교양도서에 이르기까지 약 1700권이 구비되어 있으며, 브라질 현지인 및 교민들이 소정의 회비(연 회비 R$25)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달 9월 30일까지 문화원 회원가입을 한 회원들에 한해서는 연간회비 면제혜택이 주어지며 1인당 1회 2권 이내, 대출기간은 2주일 이내다.

이 밖에도 문화원은 시청각 자료 열람 및 회원들의 인터넷 이용을 위해 멀티미디어실도 함께 개방한다. 9월 9일(화)부터 회원에 한해 약 500여 개의 시청각 자료(DVD, 앨범 등)를 열람할 수 있다.

도서실 및 멀티미디어실 운영시간은 월~금 14:00~17:00(주말, 한국 및 브라질 공휴일 제외)이며, 멀티미디어실 이용 시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신분증, 사진 2매 및 거주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문화원 직접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brazil.korean-culture.org/) 또는 (11) 2893-109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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