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SSI_20140809145030_V.jpg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지금까지 155년 이상을 살아온 세계 최고령 뱀장어가 사망했다고 스웨덴 일간 더 로컬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뱀장어는 스웨덴 남부 브란테비크라는 마을에 있는 우물 속에서 살고 있었으며 지난 5일 현주인 토마스에 의해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다.

지역언론 ‘위스타드 알레한다’(Ystads Allehanda)에 따르면 이 뱀장어는 1859년에 당시 8살이었던 사무엘 닐손이 이 우물에 던져넣었고 무려 73년이 흐른 1932년에도 해당 우물 속에서 그대로 살아있어 당시 신문과 작가 프리초프 닐손 프라텐의 작품 ‘봄비 비트 앤 미’(Bombi Bitt And Me)에서도 다뤄지는 등 꽤 유명한 물고기였다.

1932년 당시 이미 73년 이상을 살았지만 지금까지 82년을 더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물장어 전문가인 호칸 윅스트롬은 “통상적으로 뱀장어류는 어두운 곳을 선호하고 20~30년 정도 살지만, 이런 환경에서는 믿기힘들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제 죽은 장어는 냉동처리돼 스톡홀름에 있는 민물어류연구소로 옮겨져 확실한 나이를 알기 위한 해부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181 호주서 강아지만한 ‘괴물’ 두꺼비 포획 file 2007.03.28 2007.03.28 975
3180 호주서 ‘흑백 쌍둥이’ 자매 file 2006.10.22 2006.10.22 259
3179 호주,20대 '람보' 강도 격퇴한 병약한 노부부 file 2006.03.10 2006.03.10 718
3178 호주 해안가서 80마리 고래 집단 폐사 file 2009.03.24 2009.03.24 2129
3177 호주 중년여성 맨손으로 악어 잡아 2006.03.13 2006.03.13 980
3176 호주 옛 감옥서 유령 출몰 의혹 2005.09.08 2005.09.08 629
3175 호주 산불 사망자 171명…230명 달할수도 file 2009.02.10 2009.02.10 2239
3174 호주 산불 1주일째..기상악화로 통제불능 file 2013.10.24 2013.10.24 1249
3173 호주 극빈가정 엄마 81억원 ‘돈벼락’ file 2007.03.04 2007.03.04 552
3172 호주 교통사고 사망 유학생 부친의 절규 2005.08.03 2005.08.03 747
3171 호주 교민 이형섭씨 '용감한 시민상' file 2006.03.07 2006.03.07 901
3170 호주 광산 접시닦이 연봉 7천400만원 2006.01.15 2006.01.15 7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