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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애완동물용 육포를 먹은 개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중국산 육포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육포에 의한 애완견 피해 사례는 2007년 처음 나오기 시작해 올해 5월까지 4800건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개 5600마리 이상이 식후 토하거나 설사를 했고, 1000마리 이상은 사망했다. 이중 60%는 위장 질환을 앓았고 30%는 신장에 이상이 있었다.


피해를 입은 개들은 공통적으로 중국산 닭고기나 오리고기, 고구마가 포함된 육포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FDA분석 결과, 문제의 육포에서는 미국 양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항바이러스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그러나 "이는 극히 미량으로 직접적인 원인으로 여겨지기는 어렵다"고 FDA는 지적했다.


그러나 FDA는 원인규명을 서두름과 동시에 애완견 주인들에게 함부로 육포를 먹이지 말라고 권고했다. FDA는 "육포를 주지 않더라도 개의 영양균형에는 지장이 없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내에서 중국산 육포 수입을 금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미국 애완동물용품 판매업체 '펫코'는 지난달 미국내 매장에서 중국산 육포를 판매를 중단하고 미국산이나 남미산으로 전환할 방침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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