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을 알리기 위한 K-Food 페스티벌 개최

by 까망이얌 posted Jul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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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는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과 함께 한국식품을 알리기 위한 K-Food 페스티벌을 한국의 조별 예선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가 열린 6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헤찌로 Rua Salvador Leme에서 개최했다.


한인 교민들과 브라질 현지인 그리고 월드컵을 찾아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밥, 불고기, 떡볶이, 녹두전 등 한국음식과 식 재료들을 함께 소개하고 브라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 라면, 음료수, 제과 등 대표적인 수출 농식품들을 시식, 홍보를 하며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고 K-Food의 현지마켓 진출을 도모했다.

 

미국 LA aT 이원기 지사장은 “이런 음식 홍보행사를 전 세계적으로 많이 하고 있으며 최근 중남미 지역이 한국식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마케팅이나 이벤트 홍보행사를 많이 늘리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브라질에 월드컵으로 인해 한국식품에 대한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한국식품이 브라질에서 맹활약해 브라질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중남미 시장 전역에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야외특설무대에서는 사물놀이, 브라질 B-TKD 태권도 시범, 어머니 합창단의 공연, K-POP 커버댄스 등의 문화 공연은 한국문화에 대한 브라질 현지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길거리에 이벤트를 마련해 축구게임, 제기차기, 닭싸움, 딱지치기 등과 전통한복체험, 서예 이름 써주기 등으로 평일 이지만 행사장에는 많은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 세계에 우리의 김치를 소개하는 '김치버스'가 등장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경희대 조리학과 출신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11년부터 유럽, 미주, 일본 등 지금까지 총 30개국, 140여 개 도시에 김치를 소개했으며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미대륙에서 한식을 알리는 이 행사는 볼리비아, 브라질, 파라과이를 거쳐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까지 7개국의 주요 관광지와 현지 한글학교, 조리학교를 방문하여 김치 시식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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