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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넷뉴스] 아르헨티나에서 귀금속점을 운영하는 김 모 씨(65, 여)가 피살된 채 발견됐다고 아르헨티나 한인 인터넷 매체 코르넷뉴스가 보도했다.


코르넷뉴스에 따르면 사냐르투 1,700대에서 귀금속점 이조사를 운영하는 김 씨가 피살된 채 발견된 것은 어제(27일) 오후 5시경으로, 김 씨의 자녀가 전화해도 받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찾아가 보니 가게에서 머리 세 곳에 자상을 입은 채 절명해 있었다고 전했다.


피해자 김 씨의 가게는 금품을 탈취하기 위해 뒤진 흔적이 있었고, 자녀는 바로 신고했으며, 연방경찰은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부검을 위해 시신을 이송했다.


같은 날 오전 김 씨가 딸과 함께 있을 때 고객이라며 전화가 와, 김 씨는 가게로 돌아갔는데, 김 씨의 휴대전화에는 발신번호 불명의 통화기록이 남아있었다.


휴대전화에는 지난 월요일부터 여러 차례 발신번호 불명의 통화기록이 있었고, 김 씨의 아들에 의하면 김 씨는 평소 안면이 있는 이에게만 문을 열어주었다고 해, 경찰은 면식범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홀로 사는 김 씨는 슬하에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는데, 아들은 브라질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어머니를 모실 계획으로 약 3주 전 아르헨티나에 왔는데, 참변이 일어나 비통해하고 있다.


한편, 사건 현장 인근에 감시카메라가 있어, 경찰은 범인에 대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로 했다.


사건 현장에는 박석재 외사협력관과 이승희 한인회 부회장 겸 한인방범위원회 총무, 조근태 한인타운회장 등 관계자들이 나와 사건내용을 확인하고 경찰에 철저한 조사와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


ⓒ 아르헨티나 꼬르넷뉴스 (www.kornet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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