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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지난 5일(월) 봉헤찌로 소재 한식당에서는 제 20회 세계 여자 핸드볼(단장 : 정현균)대회를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을 위한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회장 : 신형석) 주최 환영 만찬이 있었다.

이날 만찬회장에는 체육회에서 신형석 회장을 비롯해 김봉갑 부회장, 김덕열 대의원과 함께 했으며, 박동수 전 한인회장이 핸드볼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자리 했다.

핸드볼 대표팀에서는 정현균 단장을 비롯 강재원 대표팀 감독과 우선희 주장을 포함한 17명의 선수가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균 단장은 “핸드볼 대표팀은 목표했던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올림픽 예선이 끝나자 마자 세계 대회에 참여하느라 체력이 많이 고갈된 것 같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올림픽에서 만날 팀들의 전력 평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필승의 정신으로 브라질 교민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앞선 2경기(러시아, 카자흐스탄 전)가 우리 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브라질 교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깜짝 놀랐다. 함께 경기를 갖는 다른 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인만의 정이라고 생각한다. 교민들이 많이 응원해주어 다른 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선수 모두 자신감에 차있고, 사기가 충만하다. 교민 여러분들의 사랑을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브라질 교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동수 전 한인회장은 “머나먼 브라질까지 와서 좋은 경기 보여주는 선수들을 보니까 대견하고 기쁘다. 스페인전에서 좋은 경기로 교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 멋진 경기로 좋은 결과 얻기를 기원한다” 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 핸드볼 대표팀은 호주와 네덜란드 전 등 예선경기 2경기가 남아있다.

▲ 7/12(수요일) 20h15 – 대한민국 x 호주 ▲ 9/12(금요일) 18h – 대한민국 x 네덜란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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