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2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안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네이마르가 여자친구 마르케지니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지난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라는 글과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이마르가 상의를 탈의한 채 여자친구 마르케지니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풍기고 있다.
이날 마르케지니는 관중석에서 남자친구의 경기를 지켜봤으며,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에 3-1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