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 보는 한국축구 70년사’ 브라질 현지 출판 기증식 가져

by 까망이얌 posted Jun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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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록을 담은 ‘기록으로 보는 한국축구 70년사’(저자 김재현)의 책 기증식이 6월 10일 오전 10시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 교장: 공한옥)에서 옥타 브라질지회, 한미연, JCI, 브라질 한글학교, 주상파울로교육원, 꾸리찌바 공장 교육연합회(SESI)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졌다.


‘기록으로 보는 한국축구 70년사’는 축구 선수 김병지의 에이전트와 경기대 스포츠경영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산학명예교수로 위촉된 김재현 박사가 집필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발자취가 담긴 이번 책은 월드컵 개막에 맞춰 브라질 현지에서 포르투갈어로 출간이 되어 ‘2005년 붉은악마 그 60년의 역사’ ‘2010년 한국축구 65년사'에 이어 출간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록집으로 기억에 남는 명승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김호, 이회택, 안정환 등 축구인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저자인 김 박사는 “스포츠는 인종이나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상품으로 지난 2010년 영국에서 출판된 영어판에 이어 포르투갈어로 축구 종주국인 브라질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게 되어 영광스러우며 또한 다양한 언어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록을 출간하는 것이 한국 축구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


또한 책은 브라질 교육기관 및 학교 도서관, 한인단체 기관 등에도 기증 할 것이라 전했다.


이 서적의 출판 및 출판 기념회를 주관하는 이도찬 전 상공회의소 회장은 “ 브라질의 역사적인 축제인 2014년 월드컵에 맞춰 한국축구를 세계에 알리는 것과 더불어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출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책의 판매 수익은 전액 브라질 한인사회에 기증되어 세계한인무역협회 브라질 지회 및 이도찬 회장 등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브라질 교민 스포츠문화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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