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수) 오전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했다고 글로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미국 마이애미를 출발해 약 10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과률료스(Guarulhos)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표팀 일행이 비행기 트랙을 내려오는 사진과 함께 곧 바로 베이스캠프가 먀련된 포스 도 이과수(Foz do Iguacu) 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글로보는 또 알제리, 러시아, 벨기에와 함께 H조에 속해있는 한국은 지난 9일 가나와 평가전에서 4-0으로 패한 후 홍 감독이 러시아(17일)전을 앞두고 팀 정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