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닷컴]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입학본부가 주최하는 ‘서울 대학교 입학설명회’가 5월 29일(목) 저녁 7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 주 사랑교회에서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장 박재현 교수, 인문대학 김경범 교수, 노은미, 유혜영 입학사정관은 브라질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상파울로를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 특별전형 및 수시 일반전형과 관련하여 강의를 하였다.

이날 서울대 측이 제공한 입시요강에 따르면 ‘글로벌인재특별전형1’은 본인과 부모가 모두 외국 국적(시민권자)을 가진 학생이 대상이며 ‘전형2’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를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 이수한 학생들이 대상으로 지원자의부모 국적은 관계가 없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한 입학본부장 박재현 교수는 “글로벌 인재 특별전형 및 수시 일반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방문하였으며 브라질에서 지난 3년동안 4명이 서울대에 입학 했다. 남미 4개국을 돌며 설명회를 가지고 있는데 학생 10명 중 1명이 외국인인 만큼 서울대 역시 글로벌화 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국제 전문가를 양성 시키고 지구 반대편이라는 여건상 거리는 멀지만 학생들이 서울대를 어떤 식으로 지원을 해야 하는지를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학부인 서울대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약 1시간 30분정도 진행된 강의는 글로벌 인재 특별전형 및 수시 일반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했으며 상세한 설명으로 그 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입학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들은 입학 본부장의 입시요강 설명과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주었다.

또한 박 교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학부인 서울대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인 서울대학교에 많은 교민들이 지원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아이비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의 학생들은 세계랭킹 35위, 아시아 랭킹 4위의 서울대에 도전해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