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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브.한JCI(회장: 이재명)는 5월 27일(화) 7시 30분부터 Av. Liberdade 532(FECAP, Liberdade 캠퍼스)에서 브.한JCI 와 FECAP의 협력관계 런칭 행사로 현 주한 브라질 대사인 에드문드 푸지타(Edmundo Fujita. 브라질 차관급 인사)씨를 초빙하여 외교관의 경험과 한국과의 비즈니스, 정치 관계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5월 13일(화) 1차에 이어 2차는 현재 성공한 사람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이들의 인생과 성공사례에 대한 이야기들을 청년들에게 들려주어 영감을 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행사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재명 브.한JCI 회장, 에드문드 푸지타 대사, Taiguara Langrafe FECAP대학 부총장, Alexandre Mori 외교학 과장, 이태석 OKTA브라질 지회장 등 FECAP학교 학생과 교포 청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앞서 에드문드 푸지타 대사는 ”먼저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형식적이고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그 동안 외교관 생활속에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오늘 강의로 인해 영감과 자극을 받아 우리 젊은이들에게 좋은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강의는 ‘브라질에서 세계로’ 라는 주제로 외교관의 경험과 한국과의 비즈니스, 정치 관계에 대한 강의와 질의 문답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푸지타 대사는 외교관이 되기 위해선 역사, 경제, 국제관계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아야 하며 외교관이란 직책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단 뒤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고 젊은 청년들에게 조언과 자신이 역임했던 각 국가의 특성과 문화적인 차이들을 설명함으로써 참가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기도 했다.


세미나 도중 북한에 대한 질문에 본인 역시 북한을 개인적으로 방문한 경험이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브라질과 북한 국교 수립은 수년째 북한의 노력도 있었지만 김대중 정부 당시 페르난두 엔히키 대통령 방한 때 양국 정상의 협의 하에 판문점에서 엔히키 대통령이 북한 대사관을 브라질에 설치 기자회견을 통해 알렸다고 말했다.


이재명 회장은 “오늘 세미나는 3가지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첫 번째는 외교관을 꿈꾸는 사람들은 훌륭한 외교경력을 갖고 있는 분의 경험을 전수 해주는 점과 다른 업종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점이며 두 번째는 한인 청년들 외에도 브라질학생(FECAP)들을 대상으로 진행됨으로 한국문화를 가까이 알고 배웠던 우리 문화를 선전하는 것보다 더욱 더 의미 있는 일이며 마지막으로는 이번 세미나가 동료 JCI회원(일본)의 주선으로 진행 되었던 점을 고려해 한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네트워크를 제시해주며 앞으로도 JCI는 젊은 청년들이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를 제시할 것이며, 교민 청년사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영향을 끼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회장은 “FECAP은 경영학부 중심의 대학으로서 회계학, 경제학 등이 매우 강하며 지난해 교육부 주관 ENADE(대학생능력평가시험)을 통해 주요 대학을 뒤로 한 채 선두로 나설 정도로 현장중심이 강한 학교이며 우리 교민사회가 기업가정신이 강하며 FECAP도 학교 모토로 비즈니스와 기업가정신을 삼고 있어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이 된다”고 협력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FECAP대학은 이미 100년이 넘은 전통을 보유한 대학으로써 경영학부외에도 외교학부와 홍보학부 등의 학과들을 보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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