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원 주관 제1회 브라질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by 까망이얌 posted Jun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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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교육원장: 오석진)에서 주관하고 나의 꿈 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에서 주최하는 ‘제1회 브라질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5월 31일(토) 오후 2시부터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 교장: 공한옥)대강당에서 본선 진출자 13명의 청소년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김하중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 오석진 원장, 김성민 한글학교 연합회장, 공한옥 한글학교 교장, 한글학교 선생님, 학부모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오석진 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함으로써 한민족의 긍지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면서 창조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이러한 것들이 계기가 되어 청소년들이 자기 꿈을 정하고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나의 꿈 국제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경자 문화작가, 김유나 한미연 회장, 고수정 변호사의 심사위원 소개와 심사기준은 원고 내용의 순수성과 창의성, 발표자 눈높이의 꿈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태도, 자신감, 표현력, 설득력, 감동 및 관객의 반응도를 보며 발표시간은 4분이며 시간이 넘으면 감점이 된다고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총 15명의 발표자가 결선에 올랐으나 2명이 불참을 하여 총 13명의 청소년들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발표했다.


발표가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은 힘찬 박수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으며 13명의 참석자 발표가 끝난 후 식후행사로 한국고전무용연구소(소장: 신영옥)의 고전 무용과 교육원 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우리 민족의 얼을 통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이어서 심사발표에서는 1등으로는 신영서(알리안싸 코레아나 학교), 2등 이수빈(브라질 한글학교), 신영림(알리안싸 코레아나 학교) 3등 김헤베카(순복음 한글학교) 이우형(새소망 한글학교) 장려상 김멜리사(참사랑 한글학교), 김현아(Colegio Rumo), 노희진(브라질 한글학교), 박은미(대한한글학교), 안채환(대건한글학교), 오세윤(브라질 한글학교), 이동엽(대건 한글학교) 장려상 하파엘 두에나(대한 한글학교)가 수상을 하였다.


이번 나의 꿈 말하기 대회의 영예의 1등을 차지한 신영서양은 “1등한 것이 너무나 기쁘며 제가 마술을 좋아해 오늘 대회에서 마술을 관객들에게 보여줬는데 마술로 인해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몇 년 뒤에는 꼭 세계적인 여성 마술사가 되어 여러분들 앞에서 멋진 공연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부상은 1등은 1천헤알의 상금과 나의 꿈 국제재단의 갤라(미국)에서 초청자격을 심사하며 초청이 될 경우 재단이 여행경비(항공료와 호텔)를 부담하며 2등은 7백헤알 3등은 3백50헤알 장려상은 각각 1백헤알씩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월드컵 기념 희망축구공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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