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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닷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는 한국문화 공연 '한국의 하모니'가 지난 5월 13일 오후 8시부터 상파울루 시내 엘도라도 쇼핑센터에 위치한 아르치스 극장(Teatro das Artes)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 상파울루 총영사관, 브라질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 브라질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호관계를 다진다는 취지로 마련되어 양국 정부 관계자와 각국 외교사절, 브라질 문화, 체육계 인사, 한인 교포 일반 브라질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하여 도담도담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K 타이거즈(Tigers)와 비보이 팀 엠비 크루(M.B. CREW) 등이 무대에 올라 태권도 시범, 비보이, 국악 등으로 다채롭게 공연이 구성되어 극장을 메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로는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탈춤, 판소리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문화와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K 타이거즈는 품새를 기초로 한 정확한 태권도 동작과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가 음악과 어우러진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며 국제대회에서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는 ‘M.B. CREW’는 역동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홍영종 총영사는 “금번 공연 제목인 ‘한국의 하모니’가 한국문화 공연을 통해 브라질의 하모니, 더욱 나아가 월드컵에서는 세계의 하모니로 확대되길 바라며 세계 각국에 퍼져나가고 있는 한국문화의 저력, 한류의 바람이 브라질에서도 더욱 지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말했다.


또한 홍 총영사는 “세월호 사고로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되어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데, 본 공연이 서로를 위로하면서 슬픔에 잠겨있는 가족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도록 염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인 14일 저녁 7시부터는 한인타운인 봉헤찌로에 있는 브라질 한국학교에서 별도로 공연을 가졌으며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한인 교포들의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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