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쥐 한 마리 때문에 월셋집을 날린 사람이 있다고 영국의 더 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주 로치데일에 사는 부인 페이는 지난 4월 쥐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쥐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던 부인은 곧바로 남편에게 쥐를 퇴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전직 군인이었고 성질이 급한 남편은 쥐를 잡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쥐를 잡겠다고 헤머를 들고 나타난 남편은 급기야 콘크리트 구조물을 박살내고 만다. 쥐 잡기를 포기하지 않는 남편은 그 후로도 벽난로를 뜯어내거나 바닥을 드러내는 등 온 집안을 뒤집어 난장판을 만들고 말았다.

이런 노력에고 불구하고 남편은 쥐 꼬리도 보지 못했고 손에 잡은 건 부서진 집 수리비 영수증이었다고 외신은 전한다.

월세로 살고 있던 이 부부는 5500파운드(약 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결국 법원은 남편에게 피해금액을 보상하라는 판결과 함께 3개월의 실형을 선고 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