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셀프 사진을 찍은 여성의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호주의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이 여성은 5년 전 선물로 받은 카메라를 가지고 놀다가, 같은 표정과 각도로 셀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사진 속 여성은 헤어스타일과 화장, 의상 등에 다소 변화가 있지만 모두 동일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사진과는 다른 성숙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기도 한다.
정확한 나이와 사는 곳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제가 된 동영상 속 사진에는 사진을 찍은 날짜들이 함께 적혀 있다.
2006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촬영한 사진들로 만든 이 동영상은 이미 45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최근에도 매일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진과 동영상을 본 딴 ‘남자판 에브리데이 셀카’ 가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