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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현직 판사가 10대 딸을 허리띠로 구타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미국 CNN을 통해 본격 보도됐다.

이 영상의 피해자라고 밝힌 힐러리 애덤스라는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04년 16세이던 당시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게임과 음악을 다운로드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아버지에게 무차별적으로 허리띠에 맞았으며 감정적으로도 학대 당했다고 말했다.

선천성 운동실조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애덤스는 장애 때문에 정보기술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아버지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도와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성의 아버지인 윌리엄 애덤스는 현지 KRIS TV와 인터뷰에서 "몇 년 전에 일어난 일이었다. 내가 사과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애덤스는 텍사스주 아란사스 카운티 법원 판사로 재직중이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텍사스주 락포트 경찰은 CNN과 인터뷰에서 "영상 내용에 대한 검증이 첫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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