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섹시해도 페이스북에서 쫓겨난다? 미국 10대 유부녀이자 가수인 코트니 스터든(Courtney Alexis Stodden. 17)이 페이스북에서 쫓겨나 화제다.
지난 6월 3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할리우드 배우 덕 허치슨(Doug Hutchison. 52)과 결혼한 코트니는 자신의 과도한 섹시미를 뽐내는 사진들 때문에 페이스북에서 삭제 조치 됐다고 13일 미국 US 매거진 등 외신들이 전했다.
현재 코트니의 페이스북은 덕 허치슨과 찍은 사진만 걸려 있을 뿐 내용은 다 삭제되고 없다. 그녀의 트위터를 통해 얼마나 과도한 사진이었는지 짐작할 뿐이다.
코트니의 모친인 크리스타 켈러는 코트니가 `부적절한 성적 내용물`로 페이스북 접속이 거부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일은 "여성들의 질투 때문"이라며 부당함을 주장했다.
크리스타는 "내 딸은 가슴도, 엉덩이도 노출한 적이 없다"며 "단지 수영복만 입었을 뿐"이라고 코트니를 옹호했다.
한편 코트니는 지난 6월 라스베이거스의 한 예배당에서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호레이스 굿 스피드 역을 연기한 덕 허치슨과 비밀리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또 나이에 비해 너무 성숙한 외모로 성형설과 나이 조작설에 시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