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영국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3위로 골인한 남성이 레이스 도중 버스를 탄 사실이 적발돼 메달이 박탈당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황당한 사건의 주인공은 롭 슬론(31).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노섬벌랜드에서 열린 아마추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슬론은 32km 지점에서 버스를 탄 후 약 40km가 넘는 지점에서 몰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부정은 상황을 지켜본 목격자들과 대회 디렉터로 참여한 전 올림픽 마라톤 메달리스트 스티브 클램의 의혹제기에서 시작됐다.

클램은 “참가한 선수 중 전반보다 후반 타임이 더 빠른 사람이 있다.” 며 “그 선수는 마지막 13km를 마치 올림픽 선수처럼 뛰었다. 골인하기 위해 다른 수단을 쓴 것 같다.”고 밝혔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슬론은 “어처구니 없다.”고 일축하며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주최 측의 조사로 반칙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슬론은 향후 영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마라톤 출전자격을 박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