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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명의 젊은이들이 속옷만 걸친 채 거리를 활보하며 단체 시위를 벌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미국 서부의 유타주(州)의 솔트레이크시티에서 3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옷을 거의 입지 않은 상태로 거리로 나와 그들의 자유와 권리를 외쳤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시위가 벌어진 솔트레이크시티는 기독교 모르몬교도의 본고장으로 보수주의의 성채라고 불린다. 동성연애자의 결혼은 강하게 금지하고 술과 담배 등의 행위를 제한하는 법을 가지고 있다.

이 시위는 '유타 언다이 런(유타의 죽지 않는 움직임)'이라고 불리는 유타주의 연중행사다. 젊은이들이 속옷만 걸친 채 자신들의 몸 위에 메시지를 쓰고 거리를 활보한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의 등이나 팔에는 '권리(Right)'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시위를 주도한 네이트 포터는 팍스13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유타주를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이 도시를 바로잡고 밝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우리는 그저 '편견'을 바로잡고 싶다"고 외치며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법을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을 제정하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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