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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만칼로리 넘게 먹으며 '더 찔수록 더 섹시해 보인다'는 이 여성.

미국 애리조나주 카사 그랑데에 사는 수잔 이먼(32)은 이미 330kg이 넘는 몸무게지만 더 뚱뚱할수록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신문 더 선은 18일 세상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여성이 몸을 더 불리기 위해 계속 음식을 먹어대는 사연을 보도했다.

놀라운 것은 이먼의 몸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사실. 그는 빅 사이즈 옷을 전문으로 파는 웹사이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2년전 220kg이 조금 넘었을 때부터 나에게 눈길을 주는 사람이 늘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끼며 행복해졌다"며 "올해 안에 360kg을 넘고 41세나 42세에는 730kg까지 찌는 게 목표"라고 스스럼 없이 말한다.

그는 건강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감 있다. "나는 매일 운동하고 스트레칭도 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혈압도 재고 혈당도 체크한다. 내 몸의 근육은 나를 지탱할 수 있다"

그의 꿈은 몸무게가 1t에 달하는 것이다. 의사와 상의해 건강에 지장이 없다면 1t까지 몸무게를 불리는 게 소원이다. 그러나 그의 의사는 "아직은 건강에 문제가 없지만 그렇게 몸무게를 늘리는 것은 마치 자신의 몸을 가지고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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