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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팅(sexting)'이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사회적 통념이 깨졌다.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 연구팀이 여론조사한 결과 여성 응답자의 3분의 2가 휴대폰으로 자신의 누드 사진이나 섹스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송한 사실이 있다고 응답, 충격을 던져줬다. 남성 응답자는 절반에 불과해 대조를 보였다.

조사는 성인사이트인 '애쉴리매디슨닷컴(AshleyMadison.com)'을 방문한 5,18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2009년 실시된 조사는 인터넷 사용실태와 성생활과 관련된 68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이 사이트는 결혼한 성인남녀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불륜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조사를 주관한 이 대학의 콜로스 위소키 교수는 "인터넷이 불륜을 조장한다기 보다는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 결과"라고 풀이했다. 성생활에 불만을 가진 여성들이 '섹스팅'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는 것이 위소키 교수의 분석이다.

조사팀은 또다른 충격적인 결과도 발표했다. 온라인에서 만나 실제로 맞대면한 여성들은 전체 응답자의 83%에 달했다. 남성은 67%에 그쳐 여성들이 더 적극적이라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것이다.

위소키 교수는 조사결과 온라인 불륜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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