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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억만장자의 맨션에서 이틀 간격으로 참사가 벌어져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사건은 미국 굴지의 의료기구 재벌 조나 샤크나이의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저택에서 일어났다.

샤크나이의 애인으로 알려진 레베카 낼러파(32)는 지난 12일 뒷마당 발코니에서 알몸으로 손과 발이 꽁꽁 묶인채 숨진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흔적이 없어 낼러파가 일단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낼러파는 이 집에서 샤크나이와 2년 이상 동거 중이었다고 이웃은 전했다.

경찰은 애인이 숨지기 하루 전 샤크나이의 여섯살짜리 아들 맥스가 계단에서 실족,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뇌진탕을 일으켜 병원에 급히 실려갔다고 밝혔다. 맥스는 그러나 회복하지 못하고 14일 사망했다. 아버지의 애인이 자살한 지 이틀 후다.

수사관들은 낼러파와 맥스의 죽음은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일부에선 맥스의 실족에 낼러파가 관련돼 있어 그가 죄책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집주인 샤크나이는 두 사람의 죽음에 함구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체 이틀 사이에 이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인터넷에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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