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캐나다 서스캐처원에서 최근 7마리의 개가 사망한 주인의 사체를 먹고 살아남은 참극이 일어났다.

서스캐처원 경찰은 “67세 남성과 57세 여성의 부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며 “살인 가능성은 없으며 부인이 사망하자 남편이 따라 자살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인 사망 후 먹이가 주어지지 않은 개들이 최소 1주일 이상은 주인의 사체를 먹었다.” 고 발표해 충격을 던졌다.

사건을 조사 중인 현지 경찰은 사체의 상태로 보아 주인이 사망한 지 몇 주 정도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캐나다 전역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주인을 먹은 7마리 개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논란에 중심이다.

사망한 부부의 지인은 “주인을 먹은 개를 다른 주인에게 인도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며 “반드시 도살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현지 동물애호협회 회장은 “7마리의 개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이같은 참극을 벌였다.” 며 “안락사 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반대했다.

동물애호협회 측은 현재 7마리의 개를 보호 중이며 다른 가정으로의 입양을 고려 중이다.


door.jpg
?

  1. 바다괴물?…英해변서 발견된 9m짜리 괴생물 사체

    영국의 한 바닷가에서 바다괴물로 추정되는 9m짜리 괴생물의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영국 일간 더 선은 “애버딘의 브리지 오브 돈 인근 해안가를 산책하던 ...
    Date2011.07.20 Views3087
    Read More
  2. 여친은 알몸사, 아들은 실족사… 억만장자에 무슨 일이?

    미국 억만장자의 맨션에서 이틀 간격으로 참사가 벌어져 인터넷이 들끓고 있다. 사건은 미국 굴지의 의료기구 재벌 조나 샤크나이의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저택에서 일어...
    Date2011.07.19 Views4270
    Read More
  3. 충격 의학사례 발견…발바닥에 여성의 젖꼭지가…

    발바닥에 제3의 젖꼭지가 생기는 특이한 병력(病歷)을 가진 20대 여성이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이 18일 보도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전 세계에서 ...
    Date2011.07.19 Views4996
    Read More
  4. 하늘 나는 자동차, 5년 내 상용화

    자동차로 하늘을 나는 것은 오랜 동안 많은 사람들의 꿈이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실현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항공 전문가들은 자동차로 하늘을 나는 꿈이 영국...
    Date2011.07.18 Views2658
    Read More
  5. 日 실종 女초등생 “친구 집에 있었는데…” 황당 결말

    지난주 말 일본 열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여자 초등학생 실종사건이 황당하게 막을 내렸다. 12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치기현 경찰은 지난 8일부터 공...
    Date2011.07.17 Views3305
    Read More
  6. 日 남탕 들어간 소녀, "알몸 봤으니 보상해라" 협박하다 체포

    일본에서 남탕에 침입한 소녀가 금품을 협박하다 체포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껏 유래가 없는 사건에 일본 경찰마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 ...
    Date2011.07.16 Views4918
    Read More
  7. 사망한 주인 부부를 먹고 살아난 7마리 개 논란

    캐나다 서스캐처원에서 최근 7마리의 개가 사망한 주인의 사체를 먹고 살아남은 참극이 일어났다. 서스캐처원 경찰은 “67세 남성과 57세 여성의 부부가 자택에서 숨진 채 ...
    Date2011.07.15 Views3372
    Read More
  8. 중.일, 댜오위다오 상공서 군용기 대치

    중국과 일본간 영토갈등을 빚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尖閣 열도) 해역 상공에서 양국의 군용기 대치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군용기 대치상황은 ...
    Date2011.07.11 Views3165
    Read More
  9. 日언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도쿄에 큰 걸림돌"

    일본 언론들은 7일(한국시각)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면서도 혹여나 일본 도쿄의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악영향을 ...
    Date2011.07.07 Views3794
    Read More
  10. 가장 학비 싼 美대학 10곳은 어디?

    미국은 웬만한 대학의 연간 학비가 5만달러(한화 5천300만원 상당)를 훌쩍 넘을 정도로 학비가 비싼 나라다. 미국의 학부모들도 매년 치솟는 대학 학비 때문에 등골이 휠 ...
    Date2011.07.06 Views3243
    Read More
  11. 교황 금고 열어보니 … 3년 적자 끝 1430만 달러 흑자

    성좌(聖座)인 로마 교황청(The Holy See)도 1년 중 한 번은 세속의 셈법을 따른다. 해마다 7월이면 한 해 전 살림살이 결과를 세상에 공개한다. 올해도 어김이 없었다. 2일...
    Date2011.07.05 Views2969
    Read More
  12. 머리 두 개달린 비단뱀 ‘쌍두사’ 공개

    최근 독일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비단뱀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30일 보도했다. 검은색과 금색의 비늘로 뒤덮인 몸과 같은 색깔의 머...
    Date2011.07.03 Views406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