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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간 영토갈등을 빚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尖閣 열도) 해역 상공에서 양국의 군용기 대치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군용기 대치상황은 지난 4일 발생했으며 당시 중국 군용기 2대가 댜오위다오 주변 상공을 비행하자 일본이 F-15 전투기를 출격시켜 견제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8일 보도했다.

당시 중국 군용기는 댜오위다오 상공에서 약 60㎞ 떨어진 곳을 비행하고 있었으나 일본 영공으로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이 사건과 관련, 중국 국방부는 7일 중국 군용기들이 국제법에 따라 자국 영해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기자들에게 국제법에 전면부합하는 중국 관할권 아래의 해상 상공을 비행했다고 말하면서 댜오위다오와 부속도서는 오래전부터 중국의 고유영토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일본의 공군 자위대가 최근 동중국해에서 중국을 겨냥한 순찰비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정례적인 해군 및 공군 활동에 대한 일본의 밀착 감시와 추적은 양측에 오해와 오판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리는 양국의 우호관계와 상호신뢰 강화 필요성을 감안해 일본은 해양과 상공에서 사고발생을 피할 수 있도록 위험한 행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일본은 작년 9월 댜오위다오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 충돌사건 이후 극심한 대립속에 빠졌다 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관계를 점차 회복하는 과정에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일본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 양국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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