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규모 9.0의 일본 대지진에 의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미야기(宮城)현의 경찰책임자 나오토 다케우치는 13일 정오를 기준으로 현 내 사망자만 1만 명 이상일 게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야기현의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에서만 인구 1만7300명 중 7500명을 제외한 1만 명이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어 현 전체의 실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야기현의 현청소재지인 센다이(仙臺)시 와카바야시(若林)구 해안인 아라하마(荒浜)에서는 전날 200∼300명의 익사체가 발견된데 이어, 이날도 미야기현 해안에서 200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아울러 이와테(岩手)현의 리쿠젠타카타(陸前高田)시에서도 1만7000여 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고, 후쿠시마(福島)현에서도 실종자가 1167명으로 집계됐다.

최악의 경우 실종자들이 모두 사망했다면 희생자는 순식간에 수만 명 단위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일본 경찰청은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확인된 공식 사망자는 801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교도통신>은 13일 오후 현재 보고된 사망자만 20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현재 파악된 사망자만 2800명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