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미모의 글래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슴모델' 선발대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9일(한국시간) '온바오닷컴'은 "지난 8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최초의 '가슴모델' 선발대회가 열려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선 무대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명의 여성이 1천명에 달하는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비키니 차림으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가슴모델' 선발대회 답게 참가 여성들은 육감적인 가슴라인을 드러내며 자신감있는 포즈를 취해 관중들로 부터 큰 호흥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대회 주최측은 "해당 대회는 '가슴모델'을 선발하지만, 이같은 대회를 통해 여성 대다수의 건강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들에게는 1만위안(17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