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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잇조각을 찢는 아빠를 보는 것만으로도 크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폭소 아기’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5주 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뒤, 할리우드 여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급기야 미국의 지역방송인 KSDK의 전파를 타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빠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아이 앞에서 통지서를 찢기 시작하고 아이는 찢기는 소리 때문인지 종잇조각이 점점 줄어들어서인지 마냥 좋아라 웃는다. 이에 이 남성도 같이 웃고 아이는 신이 났는지 종이를 조각내 찢을수록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좋아한다.

동영상을 만든 주인공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살고 있는 맥아더(33). 그는 자신의 아들 ‘미카’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 이 같은 방법을 쓰게 됐고 촬영한 영상이 너무 재밌어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최근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트위터에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아 당시 75만 명 이상이 클릭했다. 한편 이 영상은 현재 100만 클릭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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