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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최대의 생화학 연구소인 핀란드 VTT가 성분 분석에 나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가 화제로 떠올랐다.

19세기 초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맥주는 지난 해 여름 발트해 핀란드령 올란드제도 인근 난파선에서 발견된 것. 올란드 지역정부 소속 잠부대원들은 1800년대 초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난파선에서 당시 이 맥주를 포함, 보관 상태가 상당히 양호한 맥주와 샴페인 여러 점을 발굴해냈다.

해당 맥주가 제조된 19세기 초반은 맥주 제조에 있어서 이스트의 역할이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시기. 올란드 지역정부 의뢰로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된 VTT 연구소 측은 다양한 화학분석과 DNA 검사를 통해 이스트와 젖산균 등 미생물의 잔존 여부와 맥주 제조에 사용된 성분들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약 200년 된 세계 최고 오래된 맥주의 성분과 제조법이 파악될 경우 이를 올란드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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