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형제 2명이 아버지를 생매장한 충격적인 사건이 브라질에서 벌어졌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8세, 21세 형제는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잠든 아버지를 인근 공터에 파묻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브라질 A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사체를 부검한 결과, 아버지의 사인은 질식사였다. 살아있는 아버지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생매장한 잔혹한 범죄수법이 드러나 더욱 충격을 줬다.

아버지의 실종을 두고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삼촌이 형제들을 추궁하자 최근 이들은 살해사실을 자백했다. 이들은 “아버지가 술을 좋아했으며 굉장히 폭력적이었다. 게다가 자신들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받아들여주지 않아서 사건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아프리카계 브라질인들의 종교 지도자였으며, 땅을 파는데 이웃사람이 동참한 정황을 포착, 일반적인 존속 살해사건이 아닌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3169 호주 갑부, 부인과 섹스 비디오 찍었다 거액 뜯겨 file 2006.10.02 2006.10.02 622
3168 호주 8세 골퍼, 155M 날려 홀인원 2007.05.08 2007.05.08 590
3167 호주 10세 소녀 보디빌더, 국제대회 참가 file 2008.07.18 2008.07.18 3867
3166 호박 속에 갇힌 2천만년전 거미 발견 2005.09.30 2005.09.30 682
3165 형제기업 아디다스-푸마, 60년만에 화해 file 2009.09.17 2009.09.17 4010
» 형제가 아버지 생매장 ‘브라질판 고려장’ file 2011.01.11 2011.01.11 4089
3163 형제, 다른 교통사고로 '한날한시' 숨져 2005.12.09 2005.12.09 555
3162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후세인 file 2006.12.30 2006.12.30 556
3161 형부·처제 ‘불륜 ’ 신문 사진으로 딱 걸렸네 file 2010.12.25 2010.12.25 6734
3160 현역 女수영선수가 AV 출연?…日 네티즌 비난 봇물 file 2009.08.10 2009.08.10 14168
3159 현상금 3억 "귀신 찍어라" file 2004.07.25 2004.07.25 1076
3158 헬로 키티 어금니? 엽기 의치 화제 file 2006.07.29 2006.07.29 3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