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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토끼의 해'를 맞는 2011년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트레이드마크인 '바니'(Bunny, 토끼의 애칭)를 앞세워 13억 인구의 중국에 '플레이보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플레이보이는 지난 11월 말 마카오에 나이트클럽을 오픈한 데 이어 새해엔 '바니' 로고를 라이선스 판매해 중국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플레이보이가 개발한 각종 상품들을 독점판매하는 전시장도 중국 대도시에 오픈할 계획이다.

플레이보이는 2012년 마카오에 3만평방피트(약 843평) 규모의 '플레이보이 맨션'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성업중인 마카오의 플레이보이 나이트클럽엔 모두 18명의 정예 '바니걸'들이 파견돼 중국 부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953년 휴 헤프너가 창간한 플레이보이 매거진은 지난 2007년부터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3분기만 해도 2,700만 달러의 적자를 봐 경영에 비상이 걸렸다.

플레이보이는 '토끼의 해'를 맞는 중국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 토끼와 바니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해여서 플레이보이는 마케팅 수완을 총동원해 중국시장을 석권, 활로를 찾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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