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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980년대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바링후우(80後)’ 신세대 부부들 사이에서 근래 누드 웨딩사진 촬영이 유행하고 있다고 온바오닷컴이 4일 전했다.

1985년도 출생한 왕 모양은 곧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데, 결혼기념사진으로 누드사진을 찍기로 했다.

그녀는 “결혼은 일생에 단 한 번 밖에 없어 뭔가 색다른 것을 남기고 싶었다"며 "요즘 누드 웨딩사진이 유행하고 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맨 처음 누드웨딩사진을 찍으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서 과감히 누드사진 촬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웨딩샵에서 누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상대적으로 도시화가 뒤쳐진 네이멍구(蒙古)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에 있는 일부 웨딩샵들에서도 이같은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드웨딩사진 촬영비용은 4000위안(70만원) 정도로 일반 웨딩사진과 비교해 가격이 비싼 편. 평균적으로 웨딩사진 촬영스튜디오 한 곳에서 한 달에 2~3쌍의 신혼부부가 누드 웨딩사진을 촬영한다.

웨딩 촬영 전에 신혼부부는 웨딩샵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계약을 맺거나 구두로 다짐을 받는다. 촬영 시 스튜디오는 많아도 다섯 명 정도의 스탭들만 보조를 하며 신혼부부에게 은밀한 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포즈를 잡아준다. 촬영 후, 사진을 선택, 편집할 때도 외부와 차단된 독립 공간에서 진행하며 마음에 들지 않은 사진은 현장에서 삭제한다고 온바오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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