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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80대 노인이 50년 만에 갑자기 앞니가 나기 시작해 황당해하고 있다고 31일 영국 매체 켄트온라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국 서머빌 인근 파버샴 지역에 살고 있는 존 기블린(82)은 최근 50년만에 새로 앞니가 나는 바람에 난처해하고 있다. 그의 올해 크리스마스 소원이 새로 난 앞니가 없어지는 것일 정도다.

단것을 많이 먹어 20대에 이미 이가 모두 빠져버린 기블린은 이후 틀니로 생활해왔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그 틀니가 심하게 불편해지기 시작한 것.

잇몸에서 무언가 날카로운 것이 느껴진 기블린은 턱뼈 일부분이 튀어나온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새로 앞니가 나는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통증에 찾아간 치과에서 엑스레이 사진까지 찍은 후, 기블린은 새로 앞니가 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가족들은 그가 두번째 유년기를 보내고 있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기블린은 "이런 것은 전에 들어본 적도 없고 가능한 것인지도 몰랐다"며 "이가 다 빠져버렸을 당시만 해도 50년 후에 다시 이가 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새로 난 이를 뽑아버릴 계획인 그는 "만약 빨리 이를 뽑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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