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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예쁘다는 이유로 염산 테러를 당했던 미국 여성 베서니 스트로의 얘기가 사실과는 달리 '자작극'임이 밝혀졌다.

미 워싱턴주 밴쿠버 경찰은 16일 베서니 스트로가 지난달 말, 퇴근 후 새로 산 선글라스를 쓰고 시내를 걷다가 염산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의 집 수색과 추궁에 '자작극'이었음을 인정했다며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녀는 몹시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미 오레곤주 포틀랜드의 레가시 병원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스트로의 모습으로 사고 이후 스트로는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각종 미디어에 출연, 유명세를 타며 성금이 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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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2010.09.18 07:48
    그럴줄 알았써..ㅡㅡ
    얼굴이 좀 못생겼드라니..
    염산 뿌릴 얼굴은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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