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밖에 안된 여자 아이가 능숙하게 대마초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유튜브에 공개된 충격 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 된 영상은 아기의 엄마인 제시카 감블(21)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97초 간의 영상으로 자신의 딸이 대마초를 피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신시네티에 거주하고 있는 제시카는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대배심에 의해 기소당했다. 제시카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그는 아동 보호법에 의거해 11년 6개월 이상의 형을 선고받게 된다.
영상 속 제시카의 딸은 TV를 보면서 대마초를 피우며 능숙하게 연기를 내뿜는다. 제시카는 그런 딸의 모습에 재밌다는 듯 반복해서 웃으며 ‘이리 와’라고 계속 말한다.
제시카는 보석이 금지됐으며 법정 공판이 있을 때까지 감옥에 수감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