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배만 들어갔다 하면 전복·실종…‘엄청난 힘’의 정체는? 러시아의 한 어부가 마을 호수에 괴 생명체가 살고 있다며 경찰에 공식 수사를 요청했다.

문제가 된 호수는 서부의 차니 (Lake Chany)호. 이곳 주민들은 호수에 살고 있는 괴물을 ‘네스키’(Nesski)라고 부르며 스코틀랜드 네스 호 괴물과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네스 호 괴물은 공룡같은 생김새와 큰 몸집으로 여러 차례 사람들에 의해 목격된 바 있다.

차니 호 인근 주민들은 네스키가 뱀과 비슷한 외모를 가졌으며 엄청난 크기의 지느러미와 꼬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가공할 만한 위력의 힘이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미스터리는 지난 주 괴 생명체의 정체를 밝히러 호수에 들어간 59세 남성이 목격자 앞에서 실종된 것이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60대 노인은 “무엇인가가 그가 뿌린 미끼를 덥석 물었던 것 같다. 그가 낚시대의 릴을 잡아당기려는 순간 결국 보트가 전복됐는데 상상해본 적도 없는 강한 힘이었다.”고 증언했다.

3년 전에는 건장한 군인이었던 32세 남성이 같은 ‘힘’에 의해 실종됐다.

이 호수에서 수 십 년간 낚시를 해 온 한 80대 노인은 “예전에 이 호수는 매우 고요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배가 나가기만 하면 부서지거나 전복됐다.”면서 “하지만 그 정체를 본 이는 아무도 없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 지역의 공식 실종·사망신고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호수에서 사망한 사람은 총 19명이다. 대부분은 실종돼 시신조차 찾지 못했다. 현지인들은 실제로 이 호수에서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19명을 훨씬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신이 일부 발견되기도 했는데, 대부분 매우 큰 이빨 자국과 신체 일부가 뜯겨진 채 발견돼 ‘네스키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사진=동그라미 속 물체는 스코틀랜드 네스 호 괴물



door.jpg
?

  1. 디오픈 ‘우즈 누드녀’ 또 벗는다?

    지난 2000년 브리티시 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 한 여성이 느닷없이 벌거벗고 챔피언조에서 플레이 하던 타이거 우즈 앞으로 뛰어들어 대회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
    Date2010.07.19 Views8946
    Read More
  2. "5년째 자동차 정비"…中 10세 소년 '화제'

    중국에서 전문적으로 자동차를 정비하는 10살 짜리 소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포털 사이트 왕이(网易)는 18일 씬콰이빠오(新快报)의 보도를 인용해 ...
    Date2010.07.19 Views4236
    Read More
  3. 예수 못 박힌 '진품' 십자가 조각, 사라져

    미국 보스턴 성당에 안치되어있던 성 십자가(Holy Cross)의 일부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4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예수 처형에 사용된 실제 십자가로 알려...
    Date2010.07.16 Views3965
    Read More
  4. "우리 엄마는 유흥업소 댄서?" 어린이 그림 대소동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많이 버는 엄마'의 모습을 묘사한 어린이의 그림 한 장이 해외 인터넷에서 대소동에 휩싸였다.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논란에 휩싸인 이 그림은 한...
    Date2010.07.14 Views4454
    Read More
  5. “괴물이 살아요” 3년간 수 십명 숨진 호수

    배만 들어갔다 하면 전복·실종…‘엄청난 힘’의 정체는? 러시아의 한 어부가 마을 호수에 괴 생명체가 살고 있다며 경찰에 공식 수사를 요청했다. 문제가 된 호수는 서부의 ...
    Date2010.07.13 Views3862
    Read More
  6. 얼마나 야했기에? 포르노 보다 심장마비사

    미국의 30세 여성이 포르노를 보다 흥분해 사망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11일(한국 시간) 전했다. 숨진 여성은 직업이 보모인 니콜라 페이진턴. 얼마 전 그녀가 침대에서 시...
    Date2010.07.11 Views5352
    Read More
  7. '몸무게 25kg' 여대생, 신생아 조로증…"하루 60끼 먹고 생존"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음식 섭취다. 키 157cm에, 몸무게가 고작 25kg인 미국 여대생 리지 벨라스케스(21)는 15분마다 음식을 먹고, 하루 60끼를 먹어야 살 수 있다. 그렇게...
    Date2010.07.10 Views8704
    Read More
  8. 사람 빼닮은 ‘희귀 잉어’ 7000만원 넘어

    오랫동안 기른 애완동물이 주인의 얼굴이나 성격을 닮는다는 연구가 나온 적은 있지만 사람의 얼굴을 닮아가는 잉어가 발견되는 건 그리 흔한 일이 아니었다. 영국 에식스 ...
    Date2010.07.08 Views4351
    Read More
  9. 파라과이 응원녀, 결국 누드 공개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결국 다 벗었다.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디아리오 파퓰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전신 누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파라과이 축구대표...
    Date2010.07.08 Views22380
    Read More
  10. “정대세 선수, 결혼해주세요~” 中미녀 인터넷 공개구혼

    “정대세 선수, 멋져요. 저랑 결혼해주세요∼.” 중국의 한 미녀가 북한축구대표팀의 정대세(26·VfL 보쿰) 선수에게 인터넷으로 공개 구혼해 화제다. 중국 언론들은 7일 중국...
    Date2010.07.07 Views4264
    Read More
  11. 활짝 핀 '시체 꽃'... 지구촌에 재앙 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시체꽃'으로 흔히 알려진 '타이탄 아룸'(Titan Arum)이 6일(현지시간) 활짝 펴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죽은 쥐나 시체 또는 고기 등이 썩...
    Date2010.07.06 Views4593
    Read More
  12. 中 유명배우 자훙성, 아파트서 투신 자살 '충격'

    중국의 유명 영화배우 자훙성(43)이 자신의 아파트 14층에서 지난 5일 오후 투신 자살해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 영화배우 박용하의 자살로 인한 기사가 다수 다뤄지며...
    Date2010.07.05 Views475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