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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음식 섭취다. 키 157cm에, 몸무게가 고작 25kg인 미국 여대생 리지 벨라스케스(21)는 15분마다 음식을 먹고, 하루 60끼를 먹어야 살 수 있다. 그렇게 하루 5000~8000칼로리를 섭취하지만 그녀의 지방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출신인 벨라스케스는 현재 신생아 조로증(Neonatal Progeroid Syndrome)을 앓고 있다.

의사들은 "리지의 경우 얼굴과 몸에 살이 찌지 않는 희귀 증상을 앓고 있어 이같은 병으로 추정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그들은 "리지는 불행 중 다행으로 치아, 장기, 뼈는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리지와 같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전세계적으로 3%에 불과하다고 한다.

한편 몸무게를 늘리기 위한 리지의 '눈물겨운'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리지는 "초콜릿, 피자, 치킨, 케이크, 도너츠, 아이스크림 등 안 먹어본 음식이 없다"며 "살을 찌우기 위해 엄청난 음식들을 먹고 있지만 별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리지는 "살이 1파운드만 찌면 정말 흥분될 것 같다"며 작은 소망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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