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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에어라인(AA) 소속 여승무원이 비행 중 독감증세로 쓰러진 부기장을 대신 조종대를 잡아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시카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승객과 승무원 총 232명을 태우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AA 1613편 보잉 '767' 부기장은 착륙을 앞두고 심한 독감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졌다.

당시 기장은 부기장을 객실로 옮기고 기내방송을 통해 급하게 조종사 면허를 가진 승객을 찾았다.

승선 중이던 여승무원 중 한 명이 마침 상업용 소형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가진 것이 확인됐고 이 여승무원은 조종석에 앉게 됐다. 그녀는 기장을 도와 비행기의 성공적인 착륙을 만들어냈다.

AA 측은 "이 여승무원이 부기장이 앉는 오른쪽 자리의 계기판을 관리하고 기장에게 착륙 절차 체크리스트를 읽어주는 등의 일을 맡아 차질 없이 착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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