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파되면서 화제를 모으는 사진이다. 미국 플로리다 펜서콜라에서 수마일 떨어진 바다를 떠도는 기름띠를 6일 이탈리아의 위성이 촬영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기름띠가 악마의 모습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한다. 이빨과 뿔과 칼퀴 손이 선명하다는 것. 물론 착시 해프닝이겠지만 기름 유출 사고에 공포가 반영된 해프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