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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 대학의 공학 교수 스기하라 코키치가 동그란 공이 경사면 아래에서 위로 굴러 올라가는 신기한 조형물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끄럼틀처럼 생긴 이 조형물은 가장 높은 중간 받침대를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경사가 기울어진 형태. 하지만 이 미끄럼틀 위에 올려진 공들은 네 방향으로 굴러 떨어지는 대신 중력 법칙을 거슬러 위로 모여든다. 이 공들을 위로 끌어당기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원리는 간단하다. 가장 높아 보이는 미끄럼틀 중앙이 사실은 가장 낮은 지대였던 것. 길이가 긴 중간 받침대를 최대한 비스듬하게 뉘여 다른 받침대보다 지면과의 거리를 가깝게 만든 것이다.

디자인 전문 웹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어 큰 인기를 얻은 이 조형물은 지난 10일 ‘2010년 올해의 착시현상’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2010년 올해의 착시현상’ 후보작 및 수상작들은 미국 플로리다의 네이플스에서 축하 전시회를 갖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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