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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혈이 낭자하는 잔인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부인을 칼로 살해하고 장기의 일부를 먹는 엽기적인 범죄를 저지른 남성에게 15년형이 내려졌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모하매드 솔라이먼이라는 이름의 살인범은 2007년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부인을 칼로 250차례 찌르고, 그녀의 폐와 피를 마신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4살이었던 딸은 엄마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진 않았지만, 옆방에서 모든 소리를 들었을 뿐 아니라 사방이 피로 물든 살해현장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동생은 법정 진술에서 “그가 언니의 간과 폐를 꺼내 먹고, 피를 마시기도 했다. 그녀의 딸이 이 모든 것을 직접 봤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의 변호사인 존 스카파는 “살인범이 인육을 먹는 식인은 아니지만 아내를 죽이고 장기를 먹은 사실은 분명하다.”면서 강력한 처벌을 주장했다.

이에 퀸즈 법원의 리차드 벗터 재판관은 “그간의 조사 결과, 솔라이먼이 아내의 목과 배 등을 수차례 칼로 찌른 점은 인정이 되나, 왜 아내를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면서 “그가 딸 앞에서 살해를 한 야만적인 모습 등을 보아 15년형을 선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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